국토부, 세종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철도박물관 초청
| 기사입력 2013-07-30 10:01:00

[세종타임뉴스=최선아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30일 여름방학을 맞은 세종특별자치시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을 철도박물관에 초청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초청된 어린이들은 국내 철도의 역사는 물론, 철도차량실, 모형철도파노라마실, 미래철도실 등을 견학하고, ‘나무기차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가진다.



특히 ‘나무기차 만들기’ 체험은 나무기차에 색칠하기를 통해 기관차 각 부분의 이름과 역할에 대해 알아본 뒤, 직접 만든 기차에 이름을 지어주고 기차 이름의 뜻을 발표하는 등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어린이기자단 5명이 동반하여, 다양한 행사 소식을 담는 취재 기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초청 어린이들은 철도박물관 견학 후, 3D 애니메이션 ‘터보’를 단체 관람한다.



한편, 2006년에 설립된 세종시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는 대규모 농공단지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12시간 주야 근무를 병행하는 맞벌이 부부의 아동보호 및 조손가정 어린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 27명을 돌보고 있다.



송석준 대변인은 “미래에 더욱 눈부시게 발전할 교통수단인 철도 속에 담긴 흥미로운 첨단과학을 배우고, 환경을 살리는 철도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세종시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경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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