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비축미곡 4,150톤 매입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
홍대인 | 기사입력 2013-09-16 14:58:16
[세종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 2013년산 공공비축미곡 4,150톤(산물벼 1,103톤, 포대벼 3,047톤 등)을 각 읍·면 농협 정부양곡 보관창고에서 매입한다.

지난해 실적 4,305톤에 비해 3.7% 감소한 배정량이며, 이는 세종시 벼 재배면적이 지난해 보다 10% 줄었기 때문이다.

올해 매입 품종은 삼광·황금누리·황금노들 등 3개 품종이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포대벼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계획 대비 매입 물량이 적을 경우 매입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산지 쌀값이 결정되기 전에 지급하는 우선지급금은 1등급 기준 40㎏ 1포대에 5만 5,000원으로, 지난해 4만 9,000원에 비해 6,000원이 상승했다.

우선지급금은 매입 시 바로 지급하며, 정산 가격은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하게 된다.

남궁 호 농업유통과장은 “높은 품위를 받기 위해서는 수분 함량을 13~15% 이하로 유지해야하며,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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