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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우정자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세월호 참사 뒤 ‘학생안전강화방안추진단’을 구성하고 안전강화 주요 9대 정책을 설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대규모로 실시하던 수학여행을 반드시 100명 이하의 소규모 테마형으로 전환해 실시한다.
또 유·초등 통학차량에 천사날개를 달고 통학안전도우미를 배치하며 산사태, 폭설 관련 시설 안전 점검과 기준을 강화한다.
학생수 300명 이산인 130개교에는 학교폭력예방디자인을 적용해 학생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어울림 공간 마련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보급한다.
또한 학생안전강화추진단을 교육감 직속으로 구성·운영하고 안전정책을 조정·점검하며 태백시에 있는 안전체험테마파크를 활용해 안전체험 교육과 안전훈련, 교직원 연수를 강화할 계획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학생 안전은 모든 교육활동의 기본 바탕이 되어야한다”며 “유·초등 시절부터 몸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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