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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우정자 기자] 인제 한우사육농가 작목반은 소양호 유휴지 250ha에서 친환경 조사료를 연간 3500톤가량 생산해 한우조사료로 사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양호 유휴지 250ha에 연맥조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파종을 마쳤다. (사진제공=인제군) |
작목반은 4월초 파종에 들어가 9일 완료했으며 20일까지 54ha에서 810톤 호맥을 수확해 조사료로 사용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조사료 종자대, 사일리지 제조비 및 베일러를 비롯한 장비를 임대하는 등 고급육 생산과 한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배합사료 가격상승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위해 조사료 자급율 제고는 물론 친환경 조사료 재배를 통해 사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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