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나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5-15 12:19:32
[군위=이승근기자] 군위군은 농업종사 인구의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및 농가의 소규모화 등 일손부족에 따른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고 공직자의 영농현장 체험을 통한 농업인의 의견청취로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각 부서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농촌일손돕기는 봄철 농번기인 5월20일~6월 30일, 가을철 농번기는 10월 말경에 추진되며 태풍·가뭄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기상재해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고령·부녀자·장애인 농가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를 선정하며 대규모 인력 동원등 행사 위주의 일손돕기를 지양하고 1회 이상 지원 하되 4~5명씩 분산지원으로 작업 능률을 향상시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과실솎기(적과), 마늘, 양파등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여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계획"이라며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하는 공직자도 다양한 영농체험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느끼고 농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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