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연주자와 함께 음악을 감상해요
6월 13일~7월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하우스콘서트’ 공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5-15 17:17:35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일명 ‘마룻바닥 음악회’라고 불리는 ‘하우스콘서트’가 6월 13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하우스콘서트’는 기존 방식의 공연 틀에서 벗어나 무대 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호흡하며 연주자의 숨소리, 움직임 하나 하나를 느껴가며 감상하는 형식의 공연으로 2002년부터 12년째 전국 공연장을 대상으로 활발히 이어져 온 공연방식이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3일 국내 유일의 청춘 색소폰 앙상블을 표방하는 S.with의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피아니스트 정재원, 27일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트(The Solists)’, 7월 4일 김효영 생황 앙상블, 12일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의 품격과 역동감 있는 연주로 진행된다.
예매는 공연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ac.gyeryong.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회 전석 5천원으로 7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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