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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
이 과정에서 일병 박형식이 물병을 챙겨 선임과 동료들에게 물병을 건넸고, 이를 본 샘해밍턴은 가만히 자리에서 밥을 먹고 있던 후임병 박건형과 천정명에게 “많이 편해졌네"라며 꾸중했다. 이에 천정명은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선임병들의 입을 닦을 휴지를 마련해 주는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솔선수범하기로 유명한 천이병, 천정명은 이에 굴복하지 않고 선임 샘 해밍턴에게 “군생활 할 때 후임들을 말하면서 혼내는 스타일이 싫었다, 좋은 선임은 솔선수범으로 움직이면서 후임을 따라 하게 만든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평소 반듯하기로 유명한 천정명을 부드러운 미소 속 뜨거운 일침은 시청자로 하여금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일침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4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참여한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어깨 부상속에서도 기수대의 역할을 무사히 마친 천정명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게 남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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