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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주상면 성기리, 고제면 농산리, 남하면 둔마리 등 3개면 6개 과수원에서 군청 및 산하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열매 솎기 및 잔나무 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로 인해 인력난이 심하고 인건비가 높아 어려운 가운데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고령자,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가정을 우선으로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기계화가 어렵고 노동집약도가 높은 일손 부족 농가를 파악해 사과열매 솎기, 양파 캐기, 포도알 솎기, 밭작물 수확 등 일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6월 말까지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군부대 등과 연계하고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사무소에 인력알선센터를 설치하는 등 농번기 일손돕기 인력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활동이 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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