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이승근기자] 개청 10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100년을 힘차게 비상할 달성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100년 달성 기념 상징조형물』설치사업을 위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조형물은 군청사 인근 금포수변공원(강림지) 일원에 총 18억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관계법령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설계부분은 공인된 전국규모의 미술공모전에 조형물을 출품하여 수상 및 제작한 경력이 있는 작가 또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한 산업디자인 전문회사(환경 및 종합디자인 분야)이고,

시공분야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종합건설업 중 건축공사업이나 토목건축공사업 등록업체 또는 금속구조물, 창호공사업, 강구조물공사업, 철강재설치공사업 중 1개 면허 이상을 보유한 전문건설업 등록업체로서 설계와 시공부분의 공동도급이 가능하며 공모참가신청서와 기타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5월 30일(금) 달성군청 건축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5월 22일(목) 입찰공고를 군 홈페이지 및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에 게시하였고, 참가접수 당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100년 달성 기념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예술적 그리고 대중적인 공모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향후 100년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맞이할 우리군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