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한 점검실시
가스, 주유소, 여객자동차, 터미널 등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26 12:37:30
[영천=류희철기자] 영천시는 5월 13일부터 주민생활과 밀접한 가스판매 공급시설, 주유소 및 여객자동차에 대하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위험시설 등에 대한 전면적 안전점검 및 유가 등 시민 관심사항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시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가지내 가스 판매업체(8개소), 충전소(2개소), 정압기(9개소), 주유소(11개소), E-마트, 종합스포츠센타, 사업용여객자동차 업체(4개소)에 대하여 실시한 점검으로 시 관계부서와 가스‧전기안전공사 대경본부, (주)서라벌도시가스, (주)경북전기관리 등이 참여하여 시민 위해요인 및 편의사항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최근의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하고자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업체에 대한 사고예방 및 노후시설 교체 등 안전상 취약점 발견 및 시민 위해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주유소에 대한 정량 점검에서는 점검을 실시한 11개 업체 모두 적정하였으며, 화장실 등 편의시설에서 경미한 개선 필요 사례 4개소를 발견하였고, 도시가스 정압기시설은 영천시 소재 9개소 모두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스충전소(2개소) 및 판매소(8개소)는 대체로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나, 3개 가스판매소의 빈용기 보관 등에 대한 지적사항이 발견되어 시정토록 하였으며, E-마트 및 종합스포츠센타는 전기 및 가스 부분에 대하여 적절히 운영되고 있었다. 시내버스 및 전세버스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객자동차의 안전점검은 타이어마모상태를 비롯해 소화기설치, 탈출용 비상망치 구비, 좌석안전띠 작동상태 등 승객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하여 중점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결과 현지시정 14건과 즉시시정이 곤란한 타이어 교체 2건은 확인서를 징구하는 등으로 시정토록 조치하였다. 점검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한 번의 부주의는 돌이킬 수 없는 재앙으로 대답한다."며 각 업체의 운영자뿐만 아니고 우리 모두가 안전이 생활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개선 지시된 사항에 대하여는 확인 점검을 통하여 개선이 이행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업체나 시설물에 대하여는 안전 취약기 점검은 물론 상시점검을 통하여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