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보건소 스트레스, 운동부족, 대사증후군 예방합시다!
- 동남구보건소, 5.26~27, 6.13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운영-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5-26 14:28:10

[천안=최영진기자] 동남구 보건소는 산업인구가 점차 고령화되고, 직무 스트레스 증가, 운동부족 등으로 직장인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사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하는 예방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9일, 22일 남양유업 천안공장을 시작으로, 5월 26일, 27일 아모레퍼시픽(주) 영업소에서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6월 13일 부영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중성지방, 복부비만 등을 측정하여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발굴하게 되며, 영양교육, 스트레스관리교육,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통해 증후군을 이겨내고 건강을 유지토록 도움을 주게 된다.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는 대사 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진=천안시]

아울러, 사업장 보건담당자와 협력하여 대상증후군 질환자는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사업에 등록되어, 상담일자, 투약일자, 홍보문구 등 문자서비스, 재검진 및 상담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대사증후군은 진단은 복부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내려지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특히 복부비만), 고혈당,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등이 한사람에게 동시에 발병하는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맞춤식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업무상 질병을 예방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프로그램 신청 및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521-504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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