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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류희철기자] 구인모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27일 내년도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국토해양부와 보건복지부를 방문했다.
군은 대형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고 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판단해 연초부터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경남도와 중앙관계부처 방문 설명 등 국‧도비 확보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구인모 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4월에도 거창군 보훈회관 건립, 장애인복합문화관건립, 승강기산업구조 및 기술고도화 사업, 남부우회도로 개설 등 사업을 위해 경남도를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거창군은 88고속도로 확장공사 조기완공, 거창위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분만 취약지 산후조리원 설치 지원 등 내년도 주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업 설명으로 국비지원 필요성에 대해 정부관계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거창군은 전년도 목표액의 5.3%증액된 1,4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예산편성 단계별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중앙부처, 국회의원, 출향인사들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예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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