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G-트레인 관광열차 사업 본 궤도로
이연희 | 기사입력 2014-06-04 19:47:50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 근대문화유산 관광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군산시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이 철도관광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서해골드벨트(G-트레인)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군산시청)
장항선 구간 내 군산시를 포함한 8개 지자체와 코레일 간의 초광역권적 협력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그간 지자체와 코레일 측이 공동으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중부내륙 관광열차 사례 견학과 향후 운행하게 될 G-트레인 열차 디자인 개발 및 관광객 유치 홍보계획 등을 협의해 왔다.

군산시는 올해 10월부터 운행하게 될 관광열차의 디자인 개발비용을 8개 지자체가 각 1500만 원씩 부담하고, 코레일에서는 열차 개조비용 9억 7천만 원을 부담하는 등 협력사업의 역할 분담을 체계화하고자 철도공사와 지자체간의 협약을 체결해 본 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한편 세월호 참사 여파로 위축된 국내 관광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근대문화 탐방코스로 육로 관광의 아이콘이 된 군산관광 열기에

5월 현재 철도관광 예약 인원이 1000명이 훌쩍 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는 군산시티투어 버스,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등 관광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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