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울산타임뉴스=이현정]울산시는 6월 20일 오후 3시 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은빛지킴이단, 경로당 이용 어르신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세계노인학대인식의 날 기념식’을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인사말, 축사 등), 2부 식후행사로 진행된다.
노인강령은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중구, 남구 지역 경로당에서 상담을 펼치고 있는 은빛지킴이단 대표 반분수 어르신이 낭독한다. 또, 노인학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은빛지킴이단으로써 활동 경험 공유 등 상호 격려의 자리도 이어진다.
2부 식후행사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노인!! 그들과의 함께 Knowing!!’을 부제로 어르신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서울노인영화제 수상작 4편의 영상이 상영된다. 부대행사로는 노인인식개선 위한 카툰‧사진 전시회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행사는 노인 문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이해를 돕고 가족, 사랑, 노년의 삶을 주제로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세대 간의 소통과 성찰의 시간을 가져 지역사회의 어르신인 노인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