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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타임뉴스]인천시립박물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시행에 맞춰 매달 마지막 수요일 박물관 개관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박물관에서는 야간 개장과 함께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밤의 박물관’을 테마로 한 관람객 대상 전시연계 교육이벤트 <수상한 박물관>을 개설해 매주 수요일 운영하고 있다.
6월 25일 운영되는 두 번째 수상한 박물관은 강해라 에듀케이터가 스토리텔러로 변신해 불교설화를 바탕으로 한 동화극을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동화극 속에 함께 참여해 작은 모험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한국과 중국의 불상, 보살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에서 제일 겁내는 대상, 즉 어두운 전시실에서 조금은 무서운 얼굴로 홀로 빛나고 있는 불상, 보살상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행사는 7~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기간은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이며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를 통해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성인교육팀(☎440-67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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