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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영진기자] 수년째 아산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정호 야외수영장이 내달 12일 개장한다.
신정호수 관광 단지(아산시 방축동 467-4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지난 2007년 개장한 이래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여름철에 꼭 찾는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신정호 야외수영장은 총 4천935㎡의 면적에 풀장 면적은 1천 139㎡로 풀(pool)의 수심이 0.6 - 1.0m이고 데크와 편의시설(파라솔, 일광욕 침대, 그늘막 등), 조경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료는 성인 3천 원, 청소년 2천5백 원, 어린이/유아는 2천 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수영장 운영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44일간 개장하며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1시간 연장된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에 맞춰 야외수영장을 휴장일 없이 운영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진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여름철 많은 시민과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만큼 휴식 공간(물놀이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도록 할 예정"이라며 “특히 철저한 수질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질관리요원과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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