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제17회 울산공예품대전 대상에 이연홍 씨‘모자람’
울산시, 6월 20일 울산박물관에서 시상식 및 개막식 개최
이현정 | 기사입력 2014-06-20 15:03:07

[울산타임뉴스=이현정] 울산시 ‘제17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도자 분야 이연홍씨의 ‘모자람’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울산시는 지난 6월 18일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위원회’(위원장 허만영 경제통상실장)를 개최하고 ‘제17회 울산광역시공예품대전’ 심사 결과 입상작 25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공예품대전에는 목‧칠 7점, 도자 22점, 금속 3점, 섬유 19점, 종이 15점, 기타공예 2점 등 총 68점이 출품됐다.


입상작으로는 금상에 섬유 분야 손희숙 씨의 ‘오색실 공예’가, 은상(2점)은 도자 분야 주민영 씨의 ‘사각향로’와 최량 씨의 ‘죽순향꽂이와 다식접시’가 영예를 안았다.


동상(3점)은 섬유 분야 오영순 씨의 ‘천연염색의 변신’과 김정운 시의 ‘한상’, 도자 분야 이진희 씨의 ‘화병’이 각각 선정됐다.

장려상은 금속 분야 임동훈 씨의 ‘첨자도’ 등 3개 작품이, 특선에는 도자 분야 김민서 씨의 ‘울고래’ 등 5개 작품이, 입선은 섬유 분야 김미숙 씨의 ‘어울림’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들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25일 ‘제44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참가할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시상식은 6월 20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수상자 등 공예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대상 수상자(이연홍)에게는 시상금 500만 원 등 입상자에게 총 1,46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개막식은 시상식에 이어 오후 4시 울산박물관 2층 다목적홀에서는 개최되고, 오는 22일까지 작품전시회가 다목적홀에서 마련된다.

또 전시기간에는 도자공예 등 6개 분야 공예체험이 울산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