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당신의 심장을 울릴 드럼스트럭” 월드 투어 전석 매진의 신화!
모두가 하나되는 세계 최초 인터렉티브 드럼-연극 쇼!
이현정 | 기사입력 2014-06-20 15:28:17
[울산타임뉴스=이현정]울산시는 모든 관객이 직접 북을 치고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하는 독특한 공연이 열린다고 보도했다.

세계최초 소통과 울림이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드럼-연극쇼 ‘드럼스트럭’ 공연이 오는 6월 27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70분간 펼쳐진다.

흥겨운 아프리카 고유의 비트와 연극이 함께하는 이 공연은 참여 관객 모두에게 드럼을 제공하여 무대와 객석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재미있는 형식의 공연이다.


2013년 8월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Edinburgh Fringe Festival)에서 아프리카의 전통 사상인 ‘우분투(Ubuntu)’를 테마로 처음 시작한 ‘드럼스트럭’은 당시 ‘우분투’ 여왕의 역할을 맡은 티니 모디즈 (Tiny Modise)의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공연이다.

뉴욕 브로드웨이, 일본, 호주, 중국, 베트남, 남아프리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드럼 스트럭’은 아프리카 고유의 리듬과, 춤, 노래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로 전 세계인을 매료시켜왔다.


특히, 관객이 공연을 보고 느낀 감정을 드럼에 쏟아내면 무대 위의 공연자가 그 리듬에 맞춰서 춤과 노래로 화답하는데 이렇게 드럼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소통의 즐거움이 이 공연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낯선 대륙 아프리카의 문화와 열정적 예술을 느껴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학교 공부로만은 접하기 힘든 다문화 체험의 기회로 자녀와 부모가 모두 하나 되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이형조 관장은 “이번 공연은 아프리카 문화를 즐기며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드럼을 치며 해소할 수 있는 공연이다. 심장을 울리는 북소리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만 48개월 이상 입장이 가능한 이번 공연은 1층 악기석 3만 원, 2층 악기석 2만 원, 2층 관람석 1만 원이다. 회관 유료회원 30%, 10인 이상 단체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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