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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설팅은 열악한 기록관리 환경, 업무담당자의 관련분야 전문지식부족, 학교별로 해당 분야의 성숙도 편차가 크다는 점을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패러다임인 정부3.0 기반의 능동적 공개·참여·개방·소통·협력을 실현하기 위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공유 방법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기록물을 의미 하며, 공공기록관리는 이와 그 맥을 같이 하므로 공공기록물을 어떻게 잘 생산· 보존하고, 이용가능성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김해교육지원청 김우수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컨설팅은 각급학교의 기록관리 현주소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공공기록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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