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보건복지부 전국지역자활센터 평가 ‘최우수’ 선정
영천지역자활센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3 14:26:39

[영천타임뉴스=류희철기자]영천시(시장 김영석)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3년도분 전국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영천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4년 1월부터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지역자활센터의 운영수준을 높이고 역량강화를 위해 자활성공율, 자활사업단 수익·매출성과,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지역사회자원 활용 등의 성과지표를 심사하여 최우수기관 25개를 선정 발표하였는데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전국 최상위 10% 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루었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자활의욕과 자립능력을 높이고, 자활사업단 수익·매출성과 및 예산집행과 회계 등의 투명성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최우수기관 선정된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참여자들이 믿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을 수여받게 되며, 운영비 24백만원, 장관표창 우선권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영천지역자활센터는 영천시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의욕고취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2001년도에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이동세차사업단을 비롯하여 8개의 자활사업단과 신나는 빗자루 등 8개의 자활기업의 운영을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층 110여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큰 결실을 이룬 영천지역자활센터 정일석센터장과 센터 직원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이번 평가를 계기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서 빈곤에서 스스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역특화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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