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 ‘아림1004’기부
전국 평가 ‘대상’ 수상 포상금 1,500만원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3 14:45:14

[거창타임뉴스=류희철기자]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3일 군수실에서 희망복지지원단 평가 “대상" 수상 포상금 1,500만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기탁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2012년 4월 출범해 그 해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평가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고 민관협력분야 복지행정상, 2년 연속 이웃사랑 최우수·우수군 선정, 4년 연속 자원봉사 최우수·우수군 선정,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괄목한 성과를 이루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홍기 군수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복지시책을 개발해 군민 체감의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의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군민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2014년도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 거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타 지자체의 선도적 모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 욕구를 가진 복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문제해결을 돕고, 지역 내 다양한 공공‧민간 자원을 조사 발굴해 행정에서 지원할 수 없는 부분은 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군민중심 거창형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일환으로 ‘행복나르미센터’를 개소해 원스톱 통합서비스 제공 등 체감도 높은 복지구현을 위한 복지대상자 발굴 및 관리 등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지역복지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거창군은 군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는 섬김의 원칙으로 다양한 복지정책과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기존의 분절적 지원에서 벗어나 복지‧보건‧고용‧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고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현장방문 기능을 강화할 것이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 군민이 원하는 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관 협력을 통해 거창만의 내재적 자원을 발굴하고 복지를 새롭게 디자인해 모든 군민이 행복한 매력 있는 창조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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