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사업, 16호 해피하우스 탄생!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3 16:46:39
[창원타임뉴스=류희철기자]창원보훈지청과 두산중공업이 함께 진행하는 보훈가족 집수리 개선 사업인 ‘해피하우스 16호’가 탄생했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창원보훈지청 ‘희망을 나누는 봉사단’과 두산중공업 사회봉사단 ‘육육회’는 지난 21일 창원시 무공수훈자 황경진(82세)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해피하우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산 중공업 ‘육육회’봉사단 10여명과 창원보훈지청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봉사단이 참여해 벽지 도배, 장판 및 콘센트 교체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주거여건을 제공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해피하우스 만들기 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어려운 보훈가족을 선정해 국가유공자의 영예롭고 안락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해 2006년 시작 이래 매년 두 차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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