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 도솔어울림 행복무대
최영진 | 기사입력 2014-06-23 17:12:01

[천안=최영진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섭)은 천안교육지원청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도솔어울림 행복무대」3차 공연을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성환중학교 외 13개 학교의 18동아리 230명이 참가하였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 한 천안시 교육공동체의 흥겨운 축제가 되었다. 

도솔 어울림 행복무대에서 열연하는 학생들의 공연모습 [사진=천안교육지원청]

풍세초등학교 동아리의 시낭송으로 개막된 공연은 오성초의 사물놀이, 수곡초의 가야금 연주, 중앙초의 오케스트라공연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부성초의 기타동아리 연주가 공연될 때에는 모두 흥겹게 박자를 맞추며 질서정연하면서도 한껏 어울리는 분위기가 되었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환서초 합창, 풍세초 오카리나 연주 등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꿈과 소질을 살려주는 교육 취지는 자유학기제의 목적에도 부합되며 「도솔어울림행복무대」는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기반구축이라고 할 수 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그 동안의 행사를 모니터링해 2학기에는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 22일 천안시 신부동 문화공원에서 「도솔어울림행복무대」4차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오창호 교수학습과장은 “도솔어울림행복무대를 통하여 단위학교의 예술동아리활동이 활성화되어 천안교육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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