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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최영진기자] 천안시 수돗물의 품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용곡정수장, 병천정수장, 천안정수장(광역상수도) 등에 대한 미생물,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 및 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 영향 물질 등 5개 분야 57개 항목에 대한 수질이 모두 기준치 이하로 검사됐다.
이와 함께 청당동 등 71개소의 일반수도꼭지와 급수과정별로 8개소의 수도꼭지에서 취수한 수돗물을 일반세균 등 10개 항목에 대한 검사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법에 따라 매년 공표하고 있는 품질 보고서는 이 밖에도 수돗물 생산과정, ‘알아두면 편리한 수돗물 상식’ 등 수돗물을 안전하고 맛있게 마시는 방법 등도 소개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시청 홈페이지에 공시함은 물론, 일반 가정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요약 정리한 인쇄물 5만매를 발간, 홍보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돗물 수질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품질향상과 수도행정의 신뢰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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