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 해안도로에 LED 현무암 경관등 160개소 설치 완료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6-26 12:21:46
[제주=김정욱]서귀포시 해양수산과는 올해 3월부터 가파도 밤거리를 밝혀주기 위해 추진한 가파도 해안도로 LED 돌경관등 설치공사가 마무리되어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가파도 해안도로 LED 돌경관등 설치사업은 총 공사비 170백만원을 투자하여 동쪽 해안도로 1.6km 구간으로 가파도에서 모슬포 해안과 송악산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해안경관이 제일 수려한 장소에 설치하여 가파도의 새로운 명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난 태풍 내습시 피해를 입은 가로등 16개소를 철거하여 기존 나트륨 램프 가로등보다 해수염분과 바람에 강할뿐만 아니라 전력효율도 좋은 LED 14W 석등 160개소와 돌제어함 2개소를 시설하였다.

그동안 가파도는 밤길이 어두워 밤 낚시객들과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에 돌경관등을 시설함으로써 편의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밋밋한 도로를 특색있고 아름다운 해안도로 만들었다.

서귀포시에서는 앞으로도 가파도 텐트촌 조성, 청보리 테마 공원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국 ․ 내외 관광객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명품섬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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