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작은도서관 도서보내기 운동 추진
경산시, 도서를 기증받아 장서가 부족한 관내 사립작은도서관에 배부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6 17:14:13

[경산=류희철기자]경산시는 이달 6월부터 사립작은도서관에 도서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공공도서관에 비해 장서가 부족한 작은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추진한다.

경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말까지 기증을 받고, 7월부터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접수 및 문의는 경산시립도서관에서 이루어지며, 기증받은 도서는 정리작업을 거쳐 경산지역의 사립작은도서관 9개소에 배부되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경산시립도서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 2014년 6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매월 가족합산 도서대출량이 많은 3가족을 선정하여, 도서관 이용 시 책을 넣어 다닐 수 있는 책가방을 증정한다.

‘작은도서관 도서보내기 운동’과 함께 ‘책 읽는 가족 선정’으로 이웃과 함께 책을 돌려 볼 수 있는 시민들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의욕 고취 및 문화생활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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