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에 따라 공직자로서 길을
거창군청 청렴동아리 ‘청(淸)아림’ 다산초당에서 청렴문화체험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27 17:19:59
[거창=류희철기자]거창군청 청렴동아리 ‘청(淸)아림’은 지난 25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청렴문화체험워크숍을 가졌다.

강진군의 다산유물전시관을 방문해 정약용 선생이 남긴 유물과 일대기를 듣고 유배시절을 보낸 다산초당을 들러 청렴과 공직자가 지녀야 하는 덕목에 대하여 현실감 있는 교육을 받았다.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기간 중 10여 년 동안 생활하면서 후학을 가르치고 500여 권의 책을 저술한 곳으로, 목민관이 지켜야 할 지침에 대해 쓴 그의 대표작인 ‘목민심서’를 저술한 곳이기도 하다.

청렴함을 기본으로 삼아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보살피길 바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의 가르침 같이, 현재의 목민관인 공직자로서 길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淸)아림’은 공직자가 가져야 하는 기본 덕목인 청렴과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를 직접 느껴보고, 거창군 청렴전도사로서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고 실천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다.

거창군은 올 한해 이번 청렴동아리 워크숍을 비롯해 5차례의 공무원 청렴교육, 대 군민 청렴캠페인 등을 통해 거창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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