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잔치 개최’
병곡면 화합과 번영을 위한 큰잔치, 소통과 화합의 장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30 08:09:39

[영덕타임뉴스] 칠보산과 고래불의 고장 영덕군(군수 김병목) 병곡면에서 병곡면민의 화합을 위한 ‘제19회 면민체육대회 및 경로잔치’가 지난 22일 병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주민 및 출향인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제공=영덕군).

병곡면민 체육대회는 병곡면 체육회 주최로 매년 5월 열렸지만 최근 발생한 세월호 사고로 연기되어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최동진(95세)할아버지, 이월성(101세)할머니께 장수상과 선물을 시상하였고 체육회 발전과 지역을 위해 노력한 향우회 회장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공굴리기, 굴렁쇠 굴리기, 화살꼽기 등 5개 종목의 운동경기와 트로트, 민요공연, 각설이, 풍물패공연 등 어르신들 위주의 경기종목과 공연을 구성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경기에 직접 참여하였다.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준비한 음식을 각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을 마련하여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총 8개 지구로 나뉘어 참여한 체육대회는 제1지구(삼읍, 금곡리)가 우승을 차지하여 기쁨을 만끽했고, 준우승은 제8지구(사천, 신평, 송천, 덕천리), 장려상은 제2지구(백석리)가 차지하였다. 체육대회 후에는 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누어주어 즐거움을 한층 더 했다.

병곡면 장영락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로 병곡면민의 애향심을 더욱 고취시키고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되었고 소박한 행사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정신을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고 남선진 병곡면장은 “앞으로도 면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화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영덕군).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