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노인회 경상북도 노인게이트볼대회 우승
2년 연속 우승으로 노인게이트볼 강군의 위엄을 떨쳤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30 08:19:21

[영덕타임뉴스] 사)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지회장 윤병목)에서는 지난 24일 포항시 해도공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대회에 영덕군(군수 김병목) 강구면팀과 남정면팀이 출전하여 남정면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사진제공=영덕군).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였으며, 도내 24개 시군 임직원 및 참가선수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 총 61개 출전팀 중 영덕군 노인회 남정면팀이 우승, 칠곡군팀 준우승, 구미시팀 장려상을 차지하였다.

특히, 작년 영덕군 병곡면팀 우승에 이어 금년에도 또다시 영덕군(남정면팀)이 연속하여 우승하면서 영덕군 노인게이트볼의 우수함을 도내에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윤병목 지회장은 “우리군 노인게이트볼이 2년 연속 우승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영덕군에서 노인건강증진을 위한 천연잔디 게이트볼장 16개를 설치하고 게이트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에서도 군수기와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실력을 향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 우승을 거머쥐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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