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니어클럽, 2014 안산지킴이 상반기 평가회 실시
심준보 | 기사입력 2014-06-30 16:10:13

[안산 심준보 기자] 경기도 안산시니어클럽(관장 이홍배)은 오늘 30일 선부동에 위치한 단원구노인지회 1층 교육장에서 ‘안산지킴이 상반기 평가회‘를 2시간동안 실시했다.

단원구 초지동 667에 위치한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안산시니어클럽. 사진제공: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지킴이 참여자 50여명과 함께한 이날 자리에서는 상반기 참여자 만족도 조사와 수요처 및 서비스이용자 욕구 파악 사례발표(공유)를 하고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안산시니어클럽의 이홍배 관장은 “안산지킴이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노인들의 사회적 가치를 발견하여 참여를 늘리고 여러 시너지 효과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부동에 위치한 '신토불이 두부마을' 실제 안산시니어클럽 노인들이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시니어클럽은 행사가 끝난 후, 운영 예산으로 안산지킴이 노인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남은 하반기와 사업의 번창을 위해 파이팅을 도모했다.

"더 많고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하여, 더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주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힌 안산지킴이 노인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노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만들어 주어서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한다. 근무에 대한 자기활동을 즐겁게 생각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되어 힘이 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안산시민 B씨(31)는 "자신의 할아버지께서도 시니어클럽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다."며, "노인들의 복지와 사회적 참여, 건강유지 및 개선 등에 큰 기여를 하는 시니어클럽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산시니어클럽은 2008년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14년 현재까지 사회공헌 목적으로 '안산지킴이', '비타민선생님', '보육교사 도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장진입형으으로는 '신토불이두부마을', '꽃빛공원휴게소', '명품기름'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안산지킴이는 현재 50여명이 상록경찰서와 단원경찰서의 민원안내, 상록보건소와 단원보건소의 금연계도, 지역아동센터 놀이터지킴이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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