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장 선출 새정치민주연합 최대위기
용인시의회 의장자리 다툼 '강경 대치'
조형태 | 기사입력 2014-07-01 22:06:42


[용인타임뉴스]제7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두고 새정치민주연합 내부갈등이 확산되고 있어 이미 합의는 물건너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수당이면서도 의장단구성에 한명도 자리를 차지하지 못할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세정치민주연합 시의원전체를 시민들이 비난하고 나서 향후 4년동안 발목을 잡을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 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 시의원구성은 용인시민들의 절묘한 선택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체 27석의 의석 중 14석으로 다수당을 차지한 상황에서 투표를 했을시 전반기 의장을 차지할수 있다는 계산속에서 의장선출을 두고 재선이상 7명의 의원들 간의 자리싸움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의장직. 부의장직, 운영위원장 자치위원장. 복지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당대표 등 총 7석이다. 그렇다면 새정치연합은 27명중 14석을 차지하고 있어 내부결속을 다지고 7명이 골고루 자리를 맡으면 그만인 것으로 의장을 서로 하겠다는 욕심으로 인하여 13석의 새누리당에게 의장직은 물론이고 모든 상임위원장직을 내줄 위기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

지역 내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과 지도부는 “통상적인 원칙에 맞는 시의원들 간의 원만한 합의”를 주문하고 있지만, 일부 시의원들은 지역위원장들의 이 같은 의견에 대해서도 ‘개입하지 말라’는 반응으로 조직의 위계마저도 무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미 갈때까지 가버린 상황으로 시의원들의 자질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다.

새정치연합 소속 시의원 당선자들은 지난 23일 30일 그리고 7월1일 의원총회를 열고 7대 시의회 당대표 및 의장단 구성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하지만 이날 회의는 당대표 선출 직후부터 난항을 거듭했다. 의장출마 자격조건을 두고 재선의원들 간의 설전이 시작되고 재선이상은 시의장 후보로 등록할수 있다는 내부규정을 만들면서 갈등이 표면화된것

하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의 유일한 3선의원인 박남숙의원등 몇몇 의원들이 국회 등을 예로 들며 ‘다선원칙’을 이야기하자 재선 의원인 정창진의원등 일부 재선의원들이 ‘재선이상 입후보’ 의견을 내며 갈등이 표면화 됐다. 즉,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박남숙 의원의 의장선출을 두고 찬반으로 갈린 모습이 연출된 셈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박 의원과 의장도전을 천명한 재선의 정창진 의원 지지의원들 간의 고성이 오가기도 하면서 의장후보로 나선 후보들의 과거 의정활동 및 지역활동 등을 서로 거론하며 ‘자질론’을 거론했기 때문이다. 7월1일 개원하면서 박남숙의원과 김기준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하여 8표를 받은 정창진의원이 의장후보로 낙점이 되었다.

그러나 경선투표에 불참한 박남숙의원은 시의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결심을 굳히면서 후보등록을 강행하여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정창진의원과 박남숙의원이 출마를 하고 새누리당에서는 신현수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하여 오는 4일 의원 회의에서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며 동점자가 나올경우에는 연장자 우선순위로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새누리당에서는 의장직을 포기하고 있다가 해볼만하다는 입장이고 정칭진의원은 박남숙의원이 반기를 들었다고 해도 새누리당에서 몇 명의 의원을 지지하도록 포섭을 하면 의장이 될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새누리당은 이탈표 점검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의장선거는 안개속으로 들어갔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창진의원(2선)과 박남숙의원(3선)간에 합의가 된다해도 지는쪽은 절대로 찬성표를 던지지 않을것이라는 감정석인 말들이 나오면서 이미 의장선거는 하기도전에 새누리당 후보가 차지하는것이 아니냐하는 판단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역국회의원들까지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점이다.

96만용인시민들이 다수당을 만들어 주었는데 이런 호기를 버리고 의장직을 소수당에게 헌납하는 시의원들이 과연 정당인이며 시민들의 민의를 대변할수 있는 시의원으로써 자질이있는지 의심스럽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2일 앞으로 다가온 의장단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극적이 타결이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새정치 민주연합의 두 차례 회의에 참석했던 초선 시의원들은 지도부선출과정에서 파열음이 나오고 일부시의원들은 여자가 의장을 하면 안된다. 용인사람이 의장이 되어야 한다는 감정석인 말들이 난무하자 “상상외”라는 반응이다. 한 시의원은 “초등학교 반장선거도 이처럼 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실망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남숙. 김기준의원이 불참하고 표결에 참여한 12명의 시의원들은 정창진 찬성8명 반대2명 기권2명으로 사실상 정창진의원을 내정하였지만 의장후보가 불참한 가운데 표결한것은 문제가 있다고 내부불만이 쏟아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용인시민 (여)김모씨 는 여성이 의장을 하면 안되다 는 여성폄하발언을 하는 정치인의 실명을 밝혀달라 또한 용인사람 용인토박이 들만 국회의원/시장/도의원/시의원 하라는 법이 어디있느냐? 되로 용인토박이 사람들이 단체장을 하면 선,후배 이해관계로 인하여 제대로 된 견제도 못할뿐만 아니라 그들만의 유착관계가 더욱더 깊어길 것이 뻔하다.며 정말로 용인시를 위해서 진취적인사람 여/야 남/녀 가리지말고 오직 용인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해주는 사람이 의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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