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지호, 최웅과의 1년 만의 재회에 담담척 눈물
‘참 좋은 시절’ 연상연하커플 김지호-최웅, 언제 다시 시작하나?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01 22:18:25

[포항타임뉴스] KBS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연출 김진원/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김지호와 최웅이 1년만에 재회를 했지만 여전히 담담한 김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제공=SY Entertainment).

38회 방송 분에서 동옥(김지호 분)이 일하고 있는 쇼핑몰 사진 촬영을 하러 온 우진(최웅 분)과 1년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촬영의상을 입은 동옥은 당혹스러워 굳은 표정으로 서 있었고, 우진 또한 긴장한 채 동옥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자, 예지는 동옥에게 “이야기 못 해서 미안해요, 동옥씨. 사진작가가 갑자기 사고가 나서요.” 라면서 사정을 이야기한다.

이어 동옥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웃음과 포즈를 잡으며 전문 모델 못지 않게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우진은 그동안 동옥과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울컥하며 1년 동안 참았던 감정들이 다시금 떠올랐다.

촬영을 끝내고 동옥을 기다리고 있던 우진과 동옥이 제대로 된 재회를 한다. 역시나 우진은 동옥에게 “누나”라고 부르자, 동옥은 멈칫하며 우진을 바라본다. 우진은 동옥에게 “누난..진짜로 아무렇지도 않아요?” 라고 묻자, “예. 개안아요.

저는”이라면서 대답하는 동옥에게 우진은 “어뜩케...어뜩케 아무렇지도 않을 수가 있어요? 나는...누나 이래 다시 보이까 미치겠는데...죽을 힘을 다해 참고 있었던 마음이 다시 막 생기는데...누난 어뜩케...” “부럽다. 좋겠다.

누난…언제 그 비결 좀 가르쳐주세요” 라면서 울분 토해냈다. 이어 동옥은 우진이 사라지자 울먹이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번의 재회 속에서 매번 힘들어하는 최웅과 매번 담담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지호, 연상연하커플이 앞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다.

한편,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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