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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타임뉴스]=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오성환)는 지난 2일 안중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평택소방서와 함께 노인요양원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부지역 11개소 요양원 관계자가 참가한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전복 및 장성노인요양병원 화재참사 등 끊이지 않는 재난사고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노인요양시설은 거동불능자가 대부분이어서 화재시 사실상 대피가 거의 불가능하다. 따라서 초기대응에 실패하면 대형참사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번 훈련은 가장 기본적인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중점을 뒀다.
특히, 소화전은 소화기에 비해 초기 화재진화 능력이 탁월해 시설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직접 발수훈련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안중출장소는 훈련 평가회를 통해 향후에도 평택소방서와 공동으로 초기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 및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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