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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경북항공고등학교(김병호 교장)는 4일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예술꽃 씨앗학교 음악동아리 발표회"가 개최되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모든 학생들의 악기소리가 울려 펴졌다.
이번 음악동아리 발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며 올해 예술꽃 씨앗학교로 선정되어 처음으로 발표하는 학생들은 비록 서툴고 어색한 무대에서 열심히 하고자하는 열정으로 학부모님과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전국 초, 중, 고를 대상으로 전교생의 1인 1악기 연주 등의 문화예술교육 활동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교육 거점학교로 육성하기 위한 국가 지원 사업이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예술꽃 씨앗학교 동아리는 브라스밴드, 바이올린, 첼로, 합창, 리코더, 오카리나, 통기타, 우크렐레, 하모니카, 국악타악기, 보컬밴드, 컴미디어반으로 구분하여 창의적 체험활동과 방과 후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오전 10시에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컬밴드의 “청개구리" 연주와 합창반의 하모니, 오카리나, 우쿨렐레, 리코더, 하모니카, 국악타악기, 통기타와 오케스트라반의 "애국가"를 연주해 마음껏 끼를 발산 시켰으며 관리교사와 함께 하나가 되어 훌륭한 공연을 마련하였으며 가장 기대되는 시상부분에서는 점심시간 마다 동아리 회원들이 연습을 많이한 국악타악기반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 특별순서는 교직원으로 구성된 보컬밴드 공연으로 “가족사진"을 연주하여 학생들과 함께 열창하면서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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