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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남기봉 기자] 배우 김재욱과 가수이자 배우인 가인이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배우 김재욱과 음악과 연기 활동을 동시에 펼쳐나가고 있는 가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재욱은 모델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고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 ‘나쁜 남자’,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등을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연기와 모델 활동뿐만 아니라 밴드 ‘월러스’의 보컬 및 기타리스트로도 활동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가인은 2006년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했으며 솔로 활동 또한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음악과 연기라는 두 분야의 활동을 동시에 활발히 펼쳐가고 있는 김재욱과 가인은 오는15일 열리는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위촉식을 진행하고 이후 영화제 개막식 등에 참석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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