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빅파이 프로젝트' 최고 전문가 머리 맞대
네이버, IBM 등 민간 업계 최고 전문가로 구성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7-08 14:29:48

[경기타임뉴스=정희정 기자] 경기도 빅데이터를 민간에 무료로 제공하는 ‘빅파이 프로젝트(Big Fi : Big-data, Free-information)’ 성공을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8일 빅파이 프로젝트 정책 추진을 위해 도지사 직속 테스크 포스인 ‘빅파이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빅파이 프로젝트는 도와 31개 시군, 26개 산하기관에 산재한 정보를 통합해 보다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남 도지사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빅파이 미래전략위원회는 빅데이터 분야의 민․관․학․연 전문가와 경기도의원, 관련 부서 실국장 등이 참여하여 빅파이 프로젝트의 전략과 해법을 제시했다.

위원회에는 네이버, IBM,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서울대 등 민․관․학․연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2인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민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문화 마을공동체, 농업 등 각 현업분야 종사자도 위원으로 참여했다.

미래전략위원회는 도지사 직속 TF단으로 활동하며 데이터에 근거한 도정 현안 해결,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빅파이 프로젝트의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고 세부 과제 등을 확정해 나갈 예정이다.

8일 오전 '박파이 미래전략위원회'에서 남 도지사의 빅파이 프로젝트 의지와 비전을 각 미래전략위원회와 공유하고 대내외에 프로젝트 추진을 알렸다.

브레인스토밍 토론 시간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해 빅데이터를 주제로 위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민간 빅데이터 산업 육성 지원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향후 정책 수립의 큰 밑그림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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