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제18회 PiFan 위해 관내 12개 역에서 홍보활동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7-11 13:29:38
[부천 타임뉴스] 부천시는 지난 11일, 전철 및 지하철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 이하 PiFan) 개최를 알리는 홍보를 펼쳤다.
11일 오전 7시, 관내 1호선 5개역과 7호선 7개역 등 총 12개 역에서 시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 시민에게 PiFan 리플릿 등을 나누어 주며 홍보를 진행했다. 시민들은 바쁜 출근길이었지만 건네받은 홍보물을 읽고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오는 12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영화제 사전행사 ‘PiFan, 날아오르다!’ 등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에도 주목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17년간 시민들의 큰 사랑과 적극적 참여로 덕분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지금까지 성장했다"며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최고의 PiFan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올해 PiFan은 17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유명 국내외 게스트와 관객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27일까지 진행되며 폐막식은 25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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