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일, 기획재정부 향우 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 지역현안 협의 및 2015년 국가예산 확보 위한 공조 다짐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7-11 13:55:13
[정읍타임뉴스] 정읍시는 지난 10일 세종시를 방문, 기획재정부 향우 공무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역현안을 협의하고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국ㆍ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업은 ▲방사선기기 성능평가 및 인증센터 유치(총사업비 226억원 / 2015년도 요구액 70억원) ▲동학농민혁명 기념공원조성(총사업비 483억원 / 2015년도 요구액 96억원) ▲내장산국립공원 생태 탐방연수원 조성(총사업비 120억원 / 2015년도 요구액 10억원) ▲쌍치∼산내간 국지도 55호선 도로 확포장(총사업비 295억원 / 2015년도 요구액 50억원) ▲정읍∼순창간 부전․쌍치도로 확포장(총사업비 775억원 / 2015년도 요구액 238억원) ▲정읍∼신태인간 도로 확포장 2공구(총사업비 792억원 / 2015년도 요구액 150억원) ▲거산지구 배수개선(총사업비 157억원 / 2015년도 요구액 3억원) ▲유정지구 배수개선(총사업비 105억원 / 2015년도 요구액 10억원)등 8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천953억원 중 2015년도 요구액 은627억원 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획재정부의 안내형 국장, 최호천 과장 등은 “이들 사업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중점 사업임을 공감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국가예산 순기에 맞춰 기획재정부와 국회 예산 심의단계에 맞는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시장은 이날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기획재정부 정읍향우 공무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하고 2015년도 국가예산 확보에도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