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에는 여름을 주제로 한 동시 짓기, 음식 만들기 등의 엄마품 돌봄교실의 수업 공개가 있었으며, 수요일에는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자기 몸을 보호하고, 품새와 겨루기를 익히는 태권도 방과후 수업 공개, 목요일에는 상화, 수채화 및 재미있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학생들의 실력을 키우는 미술 방과후 수업 공개, 금요일에는 학생 수준별로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는 피아노 방과후 수업, 토요일에는 학생들의 1인 1악기 실력을 키우는 기타반 방과후 수업 공개와 전 교사들의 튼튼교실 수업 및 정보화 수업 등을 공개하고 협의회를 가졌다.

소규모학교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생 개개인별로 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실시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방과후학교 선생님께서는 과목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수업을 보여주시고, 학부모님들과 협의회를 가져 2학기엔 더욱 열심히 하고자 마음을 다졌다. 참가한 학부모님들께서도 바쁜 시간을 내어서 참관하시고, 학생과 선생님들을 격려해주신 후 2학기의 발전 방향을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벽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실력 및 감성, 개성을 키우는 음악, 미술, 정보, 체육 등 전 분야의 다양한 방과후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으며, 이번 1학기 방과후 수업 공개 협의회 결과를 반영하여 2학기에는 더욱 다양한 방과후, 학생들이 행복한 방과후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