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 중학생 독립운동가를 노래와 함께 생각한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1 15:58:02
[영주타임뉴스] 대한광복단 창설 101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독립운동가를 생각하는 시와 음악" 행사가 7월 10일(목)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영주교육지원청 관내 영광중학생들이 꾸민 이 행사에서 이제길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을 희생하며 일제에 저항한 선열들의 뜻을 오늘 이 시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겨야 한며 우리에게 고통을 준 일본이 다시 군사력 증강을 시도하는 점을 경계해할 것을 강조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 번 행사는 영광중학교 학생들이 평소 준비한 시 낭송, 합창, 합주를 발표했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 낭송으로 시작해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 합창으로 끝냈다.

대한광복단은 1913년 풍기에서 결성된 독립운동단체이다. 대한광복단에는 의병출신 독립운동가, 계몽운동가, 영남지역 유림 등 여러 계층의 인물들이 참가한 독립 결사 조직이다. 이 후에 일 부 인사들이 대한광복회를 결성했다.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회장 김병수)는 매 년 이와 같은 기념행사를 통해서 조국을 지키려고 희생하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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