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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타임뉴스] 삼척시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회원들이 대학로 주변 상가 활성화를 위해 대학로 문화공원에서 공연․전시․체험행사를 통한 학습품앗이를 실시한다.
평생학습관 우수학습동아리 18개팀이 참여하고 대학로 상가번영회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이번 학습품앗이는 오는 12일 저녁 7시 1회 학습품앗이를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3회에 걸쳐 색소폰․통기타 공연, 인형극, 제빵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삼척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공연을 통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 주변 상가와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식과 재능을 가진 학습동아리가 배움의 기회를 넘어 배움을 나누어주자는 의미로 2011년부터 진행된 학습품앗이는 노인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지역축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67개 학습동아리가 참가해 학습과 실천이 함께하는 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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