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하수관거시설 기술진단 위한 연막조사 실시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고성읍, 회화면 일원에서 하수관로 연막조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1 16:52:01
[고성타임뉴스] 고성군은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완벽한 이송과 하수처리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하수관로에 대한 연막(오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지는 하수처리구역 내 우·오수관 오접합 및 가정 내 배수관 파손 등으로 강우시 유입하수량 증가 비율이 높은 고성읍 성내리, 송학리, 교사리, 서외리, 수남리, 동외리 일원과 회화면 배둔리 일원이다.

조사는 하수관로를 통한 연막투입으로 오접 및 파손유무를 확인하며 조사결과를 기초로 관거상태를 분석하고 문제점 파악 및 개선대책을 마련해 장기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군은 조사기간 중 연막발생에 따른 화재신고 등 오인신고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고성소방서(고성119안전센터, 회화119안전센터) 및 고성경찰서에 조사 계획을 알리는 한편,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연막조사 안내문을 배부했다.

이수열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고성군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수관로체계 구축과 향후 하수관거정비를 위한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라며,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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