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토속어종 “버들치” 어린고기 내원사 계곡 방류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4 10:20:08
[양산타임뉴스] 도내 수산자원 증식 및 하천 환경복원을 위한 치어 방류가 잇따르고 있다. 양산시와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7월 7일 내원사 계곡에서 토속어종 버들치 어린고기 2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버들치는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협조받은 것으로 3~4cm정도 크기이다.

버들치는 넓은 하천과 호소에도 서식하지만 좁은 산간 계류를 좋아한다.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는 1급수의 지표종이다. 활발하게 행동하며, 잡식성으로 갑각류, 곤충류, 식물의 종자 등을 먹는다. 산란기는 5~6월이며 물이 느리게 흐르는 여울에서 알을 낳으며,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우) 관계자는 “내수면은 수산자원뿐만 아니라 레저자원으로서 가치도 지닌 만큼 내수면 자원에 대한 보전의식을 시민 모두에게 확산시켜 수산자원의 재생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게 시민 모두가 어자원 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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