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다문화가족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실(7월) 운영
창원시, 10가족 체험을 통한 ‘부모-자녀관계 향상프로그램’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4 10:33:39
[창원타임뉴스] 창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 6세 이상 자녀와 아버지 등 10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아버지교실’을 마련했다.

다문화가족 아버지들에게 자녀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부모-자녀간 관계향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책꽂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부자간 협동심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짊으로써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한 아버지는 “평소 일 때문에 주말에 아이와 함께 놀아주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친해 질 수 있어서 좋았고 어떻게 아이와 함께 보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에 방학을 맞아 ‘부모와 함께하는 보드게임’을 마련하고, 9월에는 ‘아버지교실- 놀이체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보육과(창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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