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고장 ‘충남 보령’, 15일부터 시티투어 운행
-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행 … 짚트랙 체험, 레일바이크체험, 착시체험 3개 코스로 운행 - 보령의 다양한 관광명소 관광 … 시티투어 이용하면 시설요금 20~40% 저렴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4 11:23:20
[보령타임뉴스] 여름의 고장 충남 보령시에 여름 기간 동안 관광객을 위한 시티투어가 운영된다.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시티투어버스는 ‘짚트랙체험 연계 코스’와 ‘레일바이크 체험 연계 코스’, ‘착시체험 연계 코스’ 등 3개 코스로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면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으며, 유료 체험시설을 20~4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 알뜰 피서객에 안성맞춤이다.

시티투어버스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오후 1시30분)과 시민탑광장(오후 1시 40분)에서 출발하게 되며, 1일 1코스 운행하되, 단체(20인 이상) 이용 시 별도 희망코스로도 운행된다.

1코스인 짚트랙 체험 연계 코스는 대천해수욕장 > 냉풍욕장 > 석탄박물관 > 짚트랙 체험 체험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2코스 레일바이크 체험은 대천해수욕장 > 석탄박물관 > 레일바이크 > 냉풍욕장 > 짚트랙전망대로 운행되며, 3코스 착시체험 코스는 대천해수욕장 > 냉풍욕장 > 석탄박물관 > 웅천돌문화공원 > 착시체험테마 파크 코스로 운행된다.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대한 해설을 곁들이게 되며, 이용료는 성인 기준 5천원(초중고 4천원)이고 유료체험시설은 이용자가 별도 부담하되 시설별 20~4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

예약신청은 시티투어홈페이지(www.brcitytour.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천관광협회(041-933-7051)로 하면 된다.

한편 석탄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개관해 과거 충청지역 최대 탄전지대인 보령의 역사를 현재까지 이어주고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미니연탄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냉풍욕장은 이글대는 폭염에도 항상 13도를 유지해 밖이 더울수록 안에서는 더 추위를 느끼는 한여름 별천지다.

또 대천레일바이크는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철길을 개조해 만들어졌으며, 왕복 5km 거리를 이동하면서 시골의 정겨운 풍경을 볼 수 있고, 짚트랙은 대천해수욕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높이 52m(지상 20층)의 대천타워에서 지면까지 경사도 5도로 613m의 와이어를 타고 바다 위를 비행하듯 내려오는 신종 레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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