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고장 문화재 체험하며 공부하자
수원․고양․성남․용인․안양․남양주․의정부․평택․여주 등 9개 지역 실시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7-14 11:29:41

[경기타임뉴스=정희정 기자] 내 고장 문화재를 체험하며 공부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돌봄사업단’은 방학 기간인 8월 7~13일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재 돌봄교실(자원봉사활동)을 연다.

문화재 돌봄교실은 9개 지역(수원․고양․성남․용인․안양․남양주․의정부․평택․여주)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참여 대상은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로 1개소 당 20~30명씩 모두 180~2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단’에서 문화재를 상시 관리하는 문화재 돌보미(상시관리원)가 1일 교사를 맡는다.

하루 3시간 진행되는 문화재 돌봄교실은 우리 고장 문화재 소개와 상시 관리 체험, 문화재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 등을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 문화재 돌봄사업 블로그(blog.naver.com/ggcfgmd)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ggcfgmd@naver.com)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문화재돌봄사업단’(031-231-8535)으로 문의하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후속사업으로 ‘내 고장 한 가족 한 문화재 인연 맺기’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재 관리에 도민을 참여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하나의 문화재와 한 가족을 연결시켜 거주지 주변 문화재를 정기적으로 찾아 환경정비, 문화재 홍보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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