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타임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제길)은 7월11일, 12일 이틀간 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4 꿈찾기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개최하였다.

영주교육지원청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이 장래 직업전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적성 및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기말고사 이후 학사운영 취약시기와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고 2천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2014 꿈찾기 진로캠프를 기획하였다.

이번 ‘어깨동무 진로캠프’는 2014 꿈찾기 진로캠프의 첫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내면분석’, ‘긍정적 원리 알기’, ‘꿈을 이루는 열쇠’등의 소주제를 가지고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특히 중학교 진학과 사춘기를 앞 둔 초등 4,5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적절한 프로그램이었다.

지도교사로 캠프에 참가한 영주중앙초 윤시영선생님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장래희망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데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꿈을 설계하고 실천하는데 각오을 다질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영주교육지원청은 어깨동무 진로캠프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진로캠프, 초6∙중3 대상 전환기 진로캠프. 대학 전문학과 체험, 청소년 건축학교 등 진로상담 교사와 지역 대학, 전문가 교육기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차별화된 체험 중심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스로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재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