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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백두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17일 영덕군 영해면 원황리에 위치한 장영수씨 가구를 선정해 농산어촌 행복충전활동 노후주택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농어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코자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하여 농어촌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가구는 지은지 100년이 된 오래된 집으로 일부 집수리가 되었으나 방안에 쥐구멍이 있고 아궁이 구들이 무너져 그을음이 심해 난방을 할 수 없으며 부엌과 화장실, 욕실 등이 노후 되었다. 직원들은 벽돌과 시멘트 등을 나르며 구슬 땀을 흘렸으며, 지역소외 가정의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백승칠 지사장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등 농어촌지역 소외 계층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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