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 부모님과 함께 옛길 걸으며 배워요
경기도-경기문화재단, ‘경기옛길 청춘예찬-가족사랑’ 운영
정희정 | 기사입력 2014-07-18 03:51:50

[경기타임뉴스=정희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부모와 함께 옛길을 걸으며 역사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경기옛길 청춘예찬-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전문가가 삼남길, 의주길 등 경기옛길에 동행하며 3일 동안 매일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8월 8일(금)에는 명봉호 강사(<사>용인CYA협회 부설 행복발달센터 소장)가 ‘소통을 위한 가족공동체’라는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8월 9일(토)에는 임선하 강사(현대창의성연구소 소장)가 ‘스스로 가꾸는 미래의 리더’를 주제로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한 준비와 학부모 창의 교육에 대해 강의한다.

8월 10일(일)에는 청소년 힐링을 주제로 한 ‘행복한 동행’을 김태진 강사(<주>어세스타 인간관계연구소 소장)가 진행한다.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날짜별로 따로따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식비 개별 지참)이다. 신청은 경기옛길 인터넷 카페(cafe.naver.com/oldroad)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에 다양한 경기옛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9월에는 경기 600년을 기념하는 ‘경기 600년 기념 릴레이’ 도보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 행사는 옛길 종주단을 모집하여 삼남길과 의주길을 종주하고 마지막 날에는 종주단과 시민이 함께 하는 걷기 축제를 의왕에서 개최한다.

이밖에도 시민 대상 교양 강좌인 ‘경기옛길 아카데미 기본과정’이 9월16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경기옛길 월말(土)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보길과 관련된 전문가와 함께하는 ‘멘토와 함께 걷는 옛길’, 환경정화 프로그램인 ‘클린옛길’도 마련했다.

자세한 일정은 경기옛길 카페(cafe.naver.com/oldroad)를 참고하거나 경기문화재단(031-231-85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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