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타임뉴스]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순칠)에서는 귀농·귀촌지로 원주를 선택한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100시간의 장기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는 귀농.귀촌교육이 교육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신규농업인교육은 귀농 귀촌을 위해 원주로 이주한 분들과 서울 경기 등에서 앞으로 원주로 이주할 희망인, 향후 귀농.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 94명을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에 농업기술센터 및 선도농장에서, 농촌생활기술 및 기초영농기술에 교육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마다 경기도 하남시 교육을 받으러 오는 이유복 (만 52세, 하남시)씨는 원주에 대한 귀농에 대한 꿈으로 많은 자료를 준비하던 중 시에서 실시하던 귀농.귀촌교육을 수강하면서, 그 꿈이 점점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아 교육이 매주 기다려 진다고 말하며, 귀농.귀촌교육이 매년 실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부탁하였다.
원주시에서는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하여 관심자반, 신규농업인반, 현장실습지원사업 등 단계별로 귀농.귀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8일 (금)에는 여름철 작물 관리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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